떠날 때 옆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은 꼭 하고 싶었는데 이별은 항상 갑작스럽습니다.
제대로 못해줘서 미안하고, 남은 감정을 생각해보니 그래도 내가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는걸 알거같습니다.
힘들때 차라리 없었더라면 하고 원망도 많이 했었지만 막상 정말로 들이닥치니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은 그런거같습니다.
편히 쉬었으면 좋겠고, 그럴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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